이마트 인천권역 희망나눔봉사단은 “2018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습니다. Together We Walk”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냉장고, TV, 세탁기 등의 경품과 주먹밥, 노브랜드 과자 나눔 행사를 포함해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인천스페셜올림픽 걷기대회에 올해로 3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을 해 온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 물품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약 70여 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손을 마주 잡고 걸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마트 인천권역 관계자는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나누는 이런 행사가 더 많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