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로!”

입력 2018-10-01 10:24 수정 2018-10-05 09:11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는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있는 이 교회 본당에서 새 성전 봉헌예식을 개최한다.

착공 3년 7개월 만이다. 행사 슬로건은 ’좋은 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로!‘이다.

봉헌예식에서는 옛 교인 및 지역 주민을 초청, 홈커밍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이형로 목사

이형로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만리현교회가 교회당 건축을 마치고 봉헌예식을 드리고자 한다. 감사와 기쁨의 자리에 초청한다”고 말했다.

만리현교회는 김유연 전도사를 비롯한 교인들이 1932년 노방전도를 하면서 출발했다.

지역 사회를 돕는 교회로 유명하다. 청소년, 청년·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소외 장애인을 돕고 노인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 수련관은 영성회복 및 신앙훈련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