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창업 ‘얌샘김밥’-신한은행 업무협약, 창업비용 최대 7천만원 지원

입력 2018-09-28 09:54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신한은행과 창업자 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예비 김밥창업자들에게 최대 7천만 원의 창업비용 지원에 나선다.

㈜얌샘은 자사 김밥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의 예비가맹점주를 위한 금융지원을 목표로 지난 20일, 얌샘김밥 영등포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 7천만 원 금융지원으로 성공창업 가맹점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력사간 빅데이터 연계 및 교류 ▲상호 경기 활성화 협력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인 협력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또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 사업 이행을 위해 협력과제를 다각도로 구체화한 후, 공동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을 전했다.

얌샘김밥 가맹본부 관계자는 “분식집창업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창업비용의 벽이 크게 높지 않으면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아 이번 신한은행 간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비용 지원을 통해 성공 가맹점을 더 많이 발굴해 내고,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서는 프리미엄 분식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 얌샘김밥은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창업비용 지원 외에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맹사업자들에게는 점주직접 인테리어 시공을 가능하게 해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인테리어 시공 시에는 원가시공을 제공한다.

더불어 ‘얌샘김밥’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CECO에서 개최되는 ‘2018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 혜택들을 공개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