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패션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ANT)’ 2019 여름(Summer)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컬렉션에 참석한 이성경은 ‘올블랙’으로 멋을 냈다. 패치워크(덧대거나 이어 붙은 스타일로 누비로 순화할 수 있다)가 돋보이는 검은색 셔츠에 벨벳 스커트를 착용했다. 올가을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레오파드(표범을 뜻하는 단어이나 패션 용어로는 표범 무늬를 의미한다) 무늬의 가방을 들었다.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입 생 로랑으로 발음되기도 한다)이란 브랜드명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생 로랑(Saint Laurent)은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이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패션 브랜드로 2012년 이브 생 로랑에서 생 로랑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