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내년부터 서울 모든 中·高 ‘두발 자유화’”

입력 2018-09-27 11:08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 학생 두발 자유화 선언과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더 이상 서울소재 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두발을 검사하는 선도부 선생님의 모습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 학생 두발 자유화 선언과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조희연 시울시교육감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학생두발 자유화’를 선언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어떤 방식으로 두발 자유화를 시행할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론화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박태환 인턴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