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예쁘지만 너무 말랐다” 팬들 걱정 산 설리 한복사진

입력 2018-09-27 07:48 수정 2018-09-27 10:09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사진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말라도 너무 말랐기 때문이다.


설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원하는가. 그대들이여”라는 멘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한복을 입고 머리에 족두리를 쓰고 있다.


사진 속 설리는 부쩍 야윈 모습이다. 과거 통통했던 볼살이 사라지고 쇄골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난 깡마른 몸매가 눈길을 끈다. 날씬함을 넘어 앙상하게 뼈만 남은 가녀린 모습에 팬들의 걱정도 이어졌다.


“얼굴은 너무 예쁜데 살이 너무 빠져 안타깝다” “살이 좀 있는 게 예쁘다” “너무 앙상해져 걱정된다” “어디 아픈 건 아닌지…”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첫 단독 리얼리티 ‘진리상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