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번제, 축복의 비결’ 저자 장현서 장로 간증집회

입력 2018-09-23 16:47 수정 2018-09-23 16:53

‘일천번제, 축복의 비결’ 저자 장현서(사진) 장로가 다음 달 14일 오전 11시 전남 순천새평강교회(김진우 목사)와 오후 2시 순천선교하는교회(권봉길 목사)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한다.

장 장로는 형편이 어러워 중국집과 신문배달, 구두닦이 일 등을 하며 학교에 다녔다.

돈 버는 일이 인생의 목적이었다. 40대 중소기업 사장으로 부자라는 말을 들었다.

인생 쾌락을 즐겼다. 하지만 그에게 사업 부도라는 시련이 닥쳤다.

낙담이 컸다. 지인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게 됐고 신앙인으로 거듭나면서 삶을 회복했다.

‘인간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깨달은 그는 이후 펄펄 날았다.

사업 재기에 성공했고 교회 안에선 ‘전도왕’이 됐다.

예배 때마다 드린 헌금봉투는 어느덧 일천번제 헌금봉투로 바뀌었다.

복음 전파에 열심이다.

현재 기독문화선교회 이사장과 북방선교회 이사장, 전북기독신문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