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BMW 차량에서 연기, 119 긴급 진화

입력 2018-09-23 15:56
국민일보 자료.

23일 오후 1시53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5㎞ 지점을 지나던 A씨(41)의 BMW 520d 차량에서 연기가 나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차량은 엔진룸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A 씨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A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