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사인 앤드 트레이드’ 잘했다” 채태인, 6년 연속 100안타 달성

입력 2018-09-22 17:26 수정 2018-09-22 17:36

롯데 자이언츠 채태인(36)이 22일 6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채태인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원정경기 2회초 1사 상황에서 삼성 투수 팀 아델만으로 부터 좌익수 왼쪽 안타를 쳤다. 시즌 100안타다.

삼성 시절이던 2013년 114안타, 2014년 156안타, 2015년 116안타를 쳤고 넥센으로 이적한 2016년에도 106안타, 2017년 110안타를 쳤다.

채태인은 올해 새로운 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다 ‘1+1’년 10억원에 ‘사인 앤드 트레이드’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롯데로 이적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