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내년 1월 아빠가 된다고 22일 직접 밝혔다.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받았다”며 “제가 아빠가 된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었다.
박진영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했다.
박진영은 아이 성별은 나중에 알리겠다고 했다. 박진영은 “요즘 왜 이렇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는지”라며 “의사 선생님 표정으로 성별이 어느 정도 짐작은 가지만 아이가 무사히 잘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고 적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