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김종선 센터장)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19일 인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신포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 신현길 신포시장 상인회장, 이영석 인천중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들과 수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는 80명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8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상품권을 국제신포시장에서 사용함으로써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원했다.
김종선 센터장은 “이번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에서는 2015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행사 개최 후 매년 2회 이상씩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