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센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입력 2018-09-22 14:08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왼쪽 4번째), 김종선 인천중구센터장(왼쪽 3번째), 신현길 신포시장상인회장(왼쪽 2번째)이 19일 인천 중구 신포시장에서 추석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김종선 센터장)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19일 인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신포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 신현길 신포시장 상인회장, 이영석 인천중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들과 수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는 80명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8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상품권을 국제신포시장에서 사용함으로써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원했다.

김종선 센터장은 “이번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에서는 2015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행사 개최 후 매년 2회 이상씩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