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년 연속 20홈런 달성…동점 3점포

입력 2018-09-21 20:18 수정 2018-09-21 20:34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23)이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고척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말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샌즈의 안타와 박병호의 2루타로 무사 2,3루 상황에서 삼성 투수 백정현의 2구를 통해 중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20호다.

2016년 20개, 2017년 23개를 때려낸 바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