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살이 찐 게 아니냐”는 몇몇 네티즌들의 지적에 귀여운 해명을 남겼다.
써니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호랑이의 사진을 올리면서 “살 찐 거 아니야!!! 잠깐 부은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니야 털 찐 거야!!!!”라면서 “겨울 준비하는 거야!!!!”라고 적었다.
써니의 귀여운 해명에 팬들은 “누가 우리 언니 살 쪘다고 했냐”면서 “전혀 살찌지 않았으니 걱정 말고 좀 쪄도 된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 외국인 팬은 “살쪄도 되니깐 건강을 돌보라”면서 “무릎은 괜찮냐”고 묻기도 했다.
써니는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19일 “써니가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 MC에서 하차했다”면서 “무릎 치료를 위해 하차했고, 후임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