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 신입생모집

입력 2018-09-27 09:00

선린대학교는 8월 2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포항, 경주 전문대학중 유일하게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2019~2021) 정원감축 없이 상당한 액수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와 학생들의 국가장학금신청 및 학자금대출에 대한 불이익이 없다.

취업명문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2019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한다.

선린대학교 입학홍보처에 따르면 9월 10일~28일까지 간호·보건계열을 중심으로 15개 과 총 입학정원 794명 중 717명을 수시 1차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49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간호학과(4년제)의 경우 면접은 없으나, 수능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영어영역은 필수이며 국어, 수학, 탐구(사탐/과탐 1개과목)영역 중 1개 영역 합계 10등급 이내여야 하며, 이 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 중 고교내신 성적순으로 19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구조과(58명), 뷰티디자인과(47명), 보건행정과(26명), 물리치료과(36명), 안경광학과(19명), 방사선과(22명)등 간호보건계열에서 398명을 선발 할 예정이며, 공학계열인 제철산업계열에서 94명을, 호텔외식경영계열(41명), 사회복지 심리상담학부(주/27명·야/13명), 세무회계정보과(20명), 유아교육과(33명), 경찰행정과(34명), 국방기술계열(37명)등 사회실무계열에서 205명을, 예체능계열인 시각디자인계열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전체 등록금 중 입학금이 면제되는 장학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전형료는 무료이다. 수시 1차 면접일은 10월 6일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8일이다.

아울러 교육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5년 연속 선정, 전문대학기관평가 교육품질 인증 대학,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대학, 교원양성기관평가 인증 대학이며, 제10~12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교육서비스 부분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2017년 대학정보공시(2016년 12월 31일기준)에 따르면 선린대학교는 취업률 73.5%, 대구·경북지역 23개 전문대학중 1차 유지취업률 92.5%로 2위, 2차 유지취업률 86.4%로 2위, 3차 유지취업률 82.6%로 2위, 4차 유지취업률 79.5%로 1위를 차지했다.

‘창의적 실용인재육성’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전취업훈련 프로그램, 창업교육, 실전창업훈련 프로그램 등 심층적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2017년 장학금 지급률이 등록금 대비 57.8%로 전체장학금 81억 7천만원 (1인당 수혜비용 326만원, 국가장학금 포함)을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실질적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으며, 현대식 학생생활관, 각종 학생 편의시설과 포항과 경주 전 지역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수업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지원받을 정부재정지원금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선린대학교 강근영 입학홍보처장은 “지금까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을 응원한다”며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취업명문 선린대학교에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홍보처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