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고, 자연스러운 변화를 줄 수 있는 필러나 리프팅과 같은 간편한 시술이 대중화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필러는 주름, 함몰된 부위, 얼굴윤곽 등을 개선하고 교정할 수 있어 인기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다양한 필러의 종류 중에서도 특히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필러에 비해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HA(히알루론산) 필러의 사용률이 높아져 가고 있다. 하지만, 인체 흡수성이 빠른 HA의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HA가교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가교제의 성분이 과할 경우 부종이나 발열, 홍반 등의 부작용에 노출될 수가 있다.
미용성형 전문기업 ㈜에스테팜에서는 지난 7월 독자적 HA필러 제조 방식인 ‘h-DTP(High- Density Tapping Process; 고밀도 태핑공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에스테팜에서 개발한 h-DTP공법은 보다 적은 양의 가교제로 HA필러의 높은 점탄성을 유지하여 시술 후 지속기간을 연장에 도움을 준다.
이와 관련하여 ㈜에스테팜의 대표이사 이재혁 대표는 “에스테팜의 h-DTP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오래 유지되는 필러 효과를 기대한다”며 “가교제의 감소로 미 반응된 가교제를 제거하기 위한 투석용액 및 투석공정 또한 줄여 보다 높은 안전성을 보여줄 것”이라 전했다.
또한 “필러를 제조할 때 h-DTP공법 외에도, 유럽에서 인증 받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해 생산하고 있고, 최근 출시한 섬유아세포배양액 화장품 큐티셀 또한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다.”며, “이는 에스테팜이 추구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하는 것을 보여준다”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테팜(S.thepharm)은 미용 성형 관련 의료기기,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자가섬유아세포치료제 ‘큐어스킨주(Cure Skin)’, HA필러 ‘큐티필 플러스(QTFILL Plus), 흡수성 봉합사 ‘큐티엘(QTL)’, 섬유아세포배양액 화장품 ‘큐티셀(QTCELL)’ 등이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