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24)가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곧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호는 20일 이혼설과 관련해 이날 오후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당장 전화 인터뷰는 어려우며 “오늘 안에 입장 발표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면 감사하겠다”고 문자로 답했다.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5월에는 아들 아셀 군을 낳으며 ‘최연소 아이돌 아빠’라는 타이틀도 달았다.
하지만 결혼 이후 3년여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동호의 아내가 SNS에서 동호의 사진을 모두 지우며 이혼설이 빠르게 번졌다. 이에 동호는 20일 이번 이혼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이란 뜻을 전했다.
한편 동호는 2008년 유키스 싱글 ‘뉴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이후 2013년 그룹을 탈퇴했다. 지난해 3월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내와 아들과 함께 깜짝 출연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