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지역사회 발전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18-09-20 09:20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은 18일 선박안전기술공단 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을 비롯한 세종시 아름동 소재 7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장 및 임직원 2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및 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세부계획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행사 공유 ▲일자리 창출 ▲지역 환경보호 ▲나눔문화 확산활동 등이며, 공단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실무자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는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및 지역 단체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