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교회, 관내 취약계층에 주방기기 등 전달

입력 2018-09-19 17:06

안산동산교회(김성겸 목사) 의료지원센터는 추석을 앞둔 18일 관내 취약 계층에게 사랑의 쌀과 어묵, 주방기기, 스케치북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안산 주민에게 제공된 쌀은 햅쌀 4kg 200포대로, 양구군(군수 조인묵)이 제공했다.

김정남 안산동산교회 의료지원센터장은 “양구군과 2008년 협약을 맺고 의약품을 비롯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최근 강원도 지자체 취약계층 지원 및 춘천시 복지시설 등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또 라오스 정부로부터 수해지역에 대한 의약품, 의료기기 지원 요청을 받고 다음 달 지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