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이중턱과 턱밑 보기 싫은 지방, 윤곽주사보다 효과적인 ‘벨카이라’ 주목

입력 2018-09-20 08:00

동안 성형, 동안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 누구라도 외모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피부주름개선이나, 동안 볼륨을 위한 필러, 리프팅시술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선호하는 시술 이기도 하다.

특히 턱살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경우, 턱밑 지방으로 인해 과체중으로 보여질 수 있고, 노화현상으로 보여질 수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윤곽주사시술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하지만, 윤곽주사는 주사의 성분이 턱밑의 지방세포를 줄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차에 따라 살이 찌게 되면 다시 턱살이 생기게 되어 일시적으로 개선 될 뿐 다시 지방세포가 커지면 턱살이 돌아오기 때문에 윤곽주사의 효과는 미비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이중턱, 두툼한 턱살, 처진 턱살과 같이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턱 부위의 지방세포를 개선하는 제품으로 윤곽주사보다 효과적인 이중턱개선제 벨카이라주사가 유일하게 턱밑지방개선으로 FDA승인을 받아 국내 식약처로부터 허가되었다.

벨카이라의 주성분인 데속시콜산(DCA)은 이중턱의 원인이 되는 턱 밑에 쌓인 지방세포막을 파괴하여 비가역적으로 세포 파괴를 일으켜 중증 이중턱의 경우라도 이중턱이 개선되면서 오랜 시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벨카이라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턱밑지방개선으로 승인된 만큼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턱살이 생기는 원인을 해결해 줌으로써 턱 라인이 갸름해지면서 리프팅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광주 피부과 닥터리스의원 이혁 원장은 “기존의 윤곽주사성분은 지방세포자체를 파괴할 수 없어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윤곽주사시술을 받으면 효과를 보았다가도 다시 살이 찌거나 세월이 흐르면 쉽게 턱살이 처지고 이중턱으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았다. 윤곽주사는 이중턱을 개선하는데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되지 않고 일시적인 미용 효과에 그쳤다면, 벨카이라의 경우 지방세포가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이중턱지방세포를 파괴시키는 Adipocytolysis에 해당되어 지방 세포막 파괴로 비가역적인 대사과정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이중턱개선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혁 원장은 “ 과축적된 중등증에서 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하게 쌓인 턱밑의 이중턱의 지방세포가 물리적인 파괴 과정을 거치고 세포막이 체외로 배출되면서 콜라겐생성을 유도하므로 얼굴 전체의 윤곽 라인이 개선되는 효과와 더불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시술 시 과축적된 지방세포의 위치와 증상이 모두 다르므로 활경근 앞쪽 또는 안쪽과 같이 주입되는 부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인차를 충분히 고려한 시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의사항을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