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케와 포르투,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무승부

입력 2018-09-19 07:39
사진=AP뉴시스

살케와 포르투는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펠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포르투와의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다.

초반 페널티킥 실축이 나왔다. 살케의 나우두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포르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텔레스가 찬 볼을 살케의 골키퍼 페어만이 막아냈다.

골은 후반에 나왔다. 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엠볼로가 골에 성공하며 살케가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29분 나우두가 또 페널티킥을 포르투에 헌납했다. 이번에는 살케가 오타비오의 슛을 막지 못하며 1-1 동점이 됐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