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원데이 임플란트, 발치부터 식립까지 하루면 가능

입력 2018-09-18 17:10

나이가 들면서 혹은 질병이나 사고 등을 원인으로 자연 치아를 상실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브릿지나 틀니를 하는 것보다 심미적으로 우수하며, 저작 기능 또한 뛰어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되면서 비용적인 부담이 많이 줄어든 데다 환자의 사후 관리 정도에 따라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임플란트가 선호되는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처음 발치를 하는 순간부터 최종적으로 보철물을 식립하기까지 기간이 오래 걸려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 치료를 미루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일상생활을 하기에도 바쁜 현대인들이 치과 치료를 위해 짬을 내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최근 들어 발치부터 픽스처 식립까지 하루면 가능한 원데이 임플란트가 개발돼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즉시 임플란트라고도 부르는 원데이 임플란트는 기존보다 치료 횟수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성남 티플러스 치과의 원데이 임플란트는 풍부한 시술 노하우와 경험을 지닌 의료진이 진료를 맡아 단 시간에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내 기공실, 3D 프린터 장비 등의 물적 여건과 더불어 숙련된 의료진들이 상주하여 대학병원급의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료 시의 고통과 두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무통마취를 시행한 뒤 발치를 진행한다. 발치 후에는 가능한 서둘러 픽스처를 식립하는데 이렇게 되면 잇몸 뼈의 상실이 거의 없어 임플란트 시술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이 모든 과정이 하루 만에 끝나는 까닭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나 앞니를 상실한 분들의 만족도가 높다.

본 시술 전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3D 모의 시술을 통해 시술의 정확도를 높였다.

성남 임플란트 티플러스 치과 김은 대표원장은 “원데이 임플란트는 빠르게 임플란트 과정을 끝낼 수 있는 시술 방법”이라며 “다만 염증이나 잇몸 질환이 없는 튼튼한 잇몸인지를 확인 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상담과 검진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