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김유원, 2018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입력 2018-09-18 16:42


지휘자 김유원(사진)이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2018 프린세스 아스트리드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8일 밝혔다. 35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각국에서 지휘자 340명이 지원했다. 2014년 미국 아스펜 음악제에서 지휘자상을 수상한 김유원은 현재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연주자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