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 연휴 전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18일 추석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제작사 직영·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성능점검 및 안전사고예방 차원의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대, 기아, 한국지엠 등 국내 자동차 제작사 2577개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기간은 19일부터 21일(현대·기아차는 17~21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번 점검에서는 ▲등화장비 ▲오일류 및 하부 ▲엔진룸 누유 ▲타이어 공기압 등 성능 점검과 ▲오일·전구·퓨즈·와이퍼 ▲워셔액 등소모품 교체 또는 보충작업이 실시된다.
또한 24시간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긴급출동을 지원한다.
박선우 인턴기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