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앞둔 육군 병장 보일서실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9-18 13:59
기사와 무관한 사진임. 뉴시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육군 병장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후 8시쯤 육군 제 50사단 모 부대 보일러실에서 A(21)병장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대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A병장은 오는 11월 20일 전역을 앞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부검 후 정확한 사망 경위를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우 인턴기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