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측 “블락비 탈퇴 결정된 것 없어…재계약 포함 다각도로 논의 중”

입력 2018-09-18 11:29
지코. 뉴시스

가수 지코가 소속 그룹 블락비 탈퇴설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코가 ‘블락비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측근에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코는 다른 소속사 러브콜에도 “혼자 해보겠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지코는 오는 11월 세븐시즌스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지코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 중이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