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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文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없이 인사하고 전용기 코드원 탑승
입력
2018-09-18 08:47
수정
2018-09-19 10:11
전용기 코드원에 탑승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자료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8시39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 코드원에 탑승했다.
문 대통령은 비행기 탑승구 앞에서 두 차례 손을 흔들고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코드원 안으로 들어갔다. 대국민 메시지를 남기지는 않았다.
이 비행기는 오전 10시쯤 북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