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추석맞이 사랑나눔 활동 활발

입력 2018-09-18 04:46 수정 2018-09-18 04:46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영종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추석선물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추석행사는 “행복울타리”라는 주제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식생활용품을 지원하면서 경제적·정서적 지지를 통해 소외감을 없애고 지역 내 활동가인 영종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울타리 역할을 한 것이 특징이다.

추석 선물 나눔에는 영종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방문 전달활동과 LH영종사업단이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추석명절 손카드 작성, 물품포장, 가가호호 방문하는 등 추석인사를 나누었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호 위원장은 17일 “지역에 영종공감복지센터라는 사회복지기관이 활동함으로써 지역의 복지활동이 활발해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성은정 센터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귀한 나눔 활동에 한 뜻으로 함께해 준 영종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LH영종사업단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