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 출신의 유지현이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유지현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같은 날 유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감사합니다. 슈퍼모델인터내셔널 top 3”라는 수상 소감과 인증사진을 올렸다.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는 세계 3대 모델 선발대회다. 한국은 2011년부터 매년 출전했지만 상위 5위 안에 랭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연기자, TV리포터, 피팅 모델, MC등으로 활동하던 유지현은 지난 7일 한국대표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콕으로 출국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