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신본기, 2회 투런포로 역전

입력 2018-09-15 17:46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가 2회말 무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신본기는 1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앤디번즈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상대 투수 에릭 해커의 공을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롯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