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큐브엔터서 퇴출→번복→ 다시 “퇴출 맞고 번복 없다”

입력 2018-09-13 17:36
뉴시스

현아와 이던의 큐브엔터테인먼트 퇴출 보도가 13일 오전 나온 후 오후에 한 매체가 큐브 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이었을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논의 중이라는 관계자의 말이 보도된 이후 또 다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측 관계자가 스포츠 조선에 “기사를 확인했지만 퇴출이 맞다”면서 “이미 신뢰를 잃었고 다시 잘 될 가능성도, 퇴출이 번복될 가능성도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달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이후 현아와 이던은 “팬들의 눈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았다”면서 “2016년 5월부터 만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현아 인스타그램

이들은 펜타곤의 다른 멤버 후이와 함께 그룹 트리플H로 활동 중이었지만 열애 인정 후 급하게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열애설 이후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 제외됐고, 팬미팅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