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 KMA한국능률협회가 운영하는 2018 K-Global ICT 재도전 패키지 교육,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ICT분야의 우수한 (예비)재창업자와 재도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재창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Global ICT 재도전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ICT기술 기반 아이템과 시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ICT기술 기반의 사업계획을 보유한 총 38개 기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9월 3~4일 경기도 양평의 현대종합연수원에서 38개 기업이 참여한 ‘2018 K-Global ICT 인사이트 교육 & 멘토링 워크숍’을 시작으로 재도약을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Google의 조용민 부장, 엑셈의 구관모 책임, 집닥의 박성민 대표, 리프트 김경희 매니저가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전문 멘토진들이 참여 기업과 함께 사업화 방향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본 지원을 통해 ICT 기반의 신기술 트랜드에 대해 이해하고, 기업가 정신을 새롭게 다져 다시 한 번 도전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