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금융감독원과 사회초년생 위한 ‘파릇파릇 금융 특강’ 열어…반응은?

입력 2018-09-12 11:42
경기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가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 특강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오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날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파릇파릇 금융 특강’을 지성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산대에 따르면 특강은 파릇파릇 월급 관리와 금융 진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일상에서 꼭 실천해야 할 금융 생활 노하우는 물론 금융권에서 근무하려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준비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A(21)씨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금융권 취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실생활에 도움되는 월급 관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금융감독원과 함께한 금융 특강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다”며 “다른 외부기관과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재학생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진로·취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