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아너스클럽 회원 가입식 진행

입력 2018-09-11 14:25
사진=(왼쪽부터) 국내법인㈜ 문승현 대표,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세무법인 다솔 안수남 대표이사, 헬퍼스하이 박완주 대표이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9월 10일 월요일 오전 7시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제1회 아너스클럽 조찬모임' 및 '굿피플 아너스클럽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험판매 전문회사인 국내법인㈜ 문승현 대표가 굿피플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문 대표는 "기업이 이익을 얻으면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아너스클럽 가입 배경을 밝혔다.

이어 문 대표는 "앞으로 굿피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 최대 세무법인 다솔 안수남 대표이사도 굿피플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굿피플 자문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안수남 대표이사는 "전 세계의 가난한 이들을 돕는 불가능 할 것만 같은 일을 굿피플과 함께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10년 동안 기금 모금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후원자 개발 및 회원 관리 등 NGO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모금전문 회사인 헬퍼스하이 박완주 대표이사 역시 굿피플 아너스클럽과 함께 한다.

박완주 대표이사는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우리는 누군가를 도와주는 순간 매우 특별한 행복(Helpers-High)을 경험하게 된다. 아너스클럽을 통하여 나 혼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행복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고액후원자 모임이다. 특히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모임이다. 1000만 원 이상 후원한 개인이나 5000만 원 이상 후원한 기업에 한해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향후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나아가 우리 사회 기부문화 성장을 위해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