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연이어 획득

입력 2018-09-10 17:10

척추관절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달려라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평가원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2회 연속하여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의 서비스와 시설을 조사한 후, 기준에 부합하는 병원에게만 부여하는 제도다.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국제수준에서 평가하기에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환자와 직원 안전 관련 영역별 인증 기준을 모두 80%이상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달려라병원은 전문조사위원의 엄정하고 까다로운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모두 통과함으로써 보건복지부로부터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2014년 8월부터 2022년 8월 19일까지로 총 8년에 걸쳐 인증기관이 됐다. 종합병원을 제외한 강동, 송파지역에서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병원은 달려라병원이 유일하다.

달려라병원 이성우 원장은 “2년 연속 인증은 의료진을 포함 모든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인정받은 것”이어서 기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려라병원은 의료서비스 향상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주요 캠페인에는 LG트윈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기부 앤 런’ 행사와 홍보대사인 배우 김상중과 함께한 ‘원더풀 원미닛‘ 그리고 LG트윈스와 함께하는 팬사인회를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