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강연 발표는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의 Randy Durband 대표와 Borneo Eco Tours의 Albert Teo 대표가 맡았다. Mr. Randy Durband는 ‘방문객과 농촌커뮤니티 ‘윈-윈’이 되는 농촌관광‘을 주제로 Mr. Borneo Eco Tours의 Albert Teo 대표는’관광 상품으로서 크리에이티브 관광 개발‘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강원대학교 신효중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이규정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태국 생태관광&체험여행 협회 Kitichai Siraprapanurat 이사, 말레이시아 인바운드 여행업 협회 Uzaidi Udanis 회장이 각 패널로 참여해 ‘국내·외 농촌관광자원 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개회식과 강연 이후에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의 2배가 넘는 해외 바이어(11개국 110명)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포럼 둘째 날인 11일 오전에는 2차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전국의 농촌관광지를 방문하고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