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일 “친절은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기본소양”이라며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만2800여명 전 직원에게 순차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교육에는 공수정 두드림 컨설팅 원장이 ‘감성서비스 마인드 향상 및 소통불가 민원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는 다음 달부터 부서·직원별 전화 친절도를 평가하는 한편 내년에는 상·하반기 정기 직원 친절교육과 평가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친절은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기본소양”이라며 “기본과 원칙이 바로선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