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중구지사 문화센터 회원들, 중구사회복지박람회에서 재능기부 공연

입력 2018-09-08 17:32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문화센터 회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공연 재능기부에 나섰다.

8일 인천 중구 유일의 복지 한마당 축제인 중구사회복지박람회 축하공연에서 플루트 연주와 노래교실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문화공연을 펼쳤다.

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친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며 “기부금 지원 이외에도 이러한 문화공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중구지사는 경마가 없는 평일(수,목)에 객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해 노래, 플루트, 영어, 일어, 중국어, 요가 등 16개 종목의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