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현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체감사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내부감사 품질 향상 및 감사체계가 더욱 고도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효율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내부감사 품질 향상은 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억 울산과학기술원 상임감사는 “우리 원은 신생기관인 만큼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 및 내부통제 감독강화, 감사역량 제고에 더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더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는 울산과기원의 에너지분야 기술개발 연구와 한국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간의 교류도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열린 청렴특강 등을 통해 내부감사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 반부패 의식 향상과 청렴업무 수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