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소리인 줄” 상도초등학교 붕괴 목격담(영상+사진)

입력 2018-09-07 02:08 수정 2018-09-07 02:23
인스타그램 2.k.k.m 캡처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상도초등학교 안에 있는 병설 유치원 건물이 심한 땅꺼짐 현상으로 붕괴 위기에 처했다. 6일에서 7일로 넘어가는 자정 무렵 붕괴 소식이 처음 알려졌고, 인근 지역 주민들은 대피했다. 이 지역 맘카페에 모인 학부모들은 “낮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라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붕괴 위험은 인근 지역 주민의 신고로 알려졌다. 6일 오후 11시 20분쯤 첫 신고가 있었다. 비슷한 시각 국내 한 커뮤니티에는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건물이 천둥 소리를 내면서 붕괴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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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