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의심’ 풀무원푸드머스 케익, 판매·유통 잠정 중단

입력 2018-09-06 15:56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식중독 의심증세가 전국 각 학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문제로 추정되는 유명업체 납품 케이크 유통판매가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풀무원푸드머스가 식중독 발생 학교 급식 13곳에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금지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풀무원 식자재 유통종합서비스 계열사이다.

식약처는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최종 병원체 확인 검사를 해서 부적합 판정 때는 회수·폐기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