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영흥화력발전소 부두에서 작업하다 해상추락한 마지막 실종자 김모(50)씨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12분경 부두 인근에서 호흡과 의식이 없는 실종자를 수중수색 중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을 종료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해경, 영흥화력 부두 추락 작업인부 마지막 실종자 발견
입력 2018-09-06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