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내년 3월 한국 온다… 3년 만에 내한공연 확정

입력 2018-09-06 13:08
마룬파이브 트위터

마룬5가 3년 5개월 만에 한국을 찾는다.

6일 공연 기획업체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마룬5는 2019년 2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9 레드 필 블루스’의 아시아, 호주, 유럽 투어 일정의 일환이다. 마룬5 공식 팬클럽 가입자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는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선 예매는 9월 19일 정오부터 마룬5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룬5의 내한공연은 2015년 9월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당시 마룬5는 서울과 대구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마룬5는 2017년 발매된 6번째 정규 앨범에서 찰리 푸스, 켄드릭 라마 등과 컬래버를 선보이며 음악적 지평을 더욱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