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안재현 원장 지방흡입술 1만례 돌파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18-09-06 09:52 수정 2018-09-06 09:53

한 분야에서 1만 시간 이상을 투자하면 비로소 전문가의 반열에 오른다는 ‘1만 시간의 법칙'.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서울365mc병원(대표 병원장 김하진·사진 왼쪽)는 안재현(오른쪽) 병원장이 지난 달 25일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건을 돌파, 최상위 지방흡입술 마스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365mc는 2003년 개원 이래 비만 하나만 전문적으로 연구 치료하면서 지방흡입에 특화된 의료진을 양성해왔다. 이들 중 3000건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 건수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은 최상위 지방흡입 마스터 그룹인 ‘3000MC', ‘5000MC', ‘7000MC', ‘10000MC'(Master's Club)에 소속된다.

안 병원장은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 건을 달성, ‘10000MC'에 이름을 올렸다.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 건을 돌파하려면 1만 시간의 법칙을 세 번 이상 반복한 ‘3만 시간 이상의 수술 경험'이 필요하다.

지방흡입 특화 병원인 365mc 내에서도 1만건 이상의 수술 기록 보유자는 15000MC인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과 안 병원장 2명 뿐이다.

안 병원장은 독보적인 수술 건수와 의료 지식뿐 아니라 안전하게 신체 라인을 다듬는 섬세함을 갖춰 고객들에게 ‘상체 라인의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안 병원장은 탁월한 수술 기술을 바탕으로 2016 Asian Fat Congress(국제지방흡입학술대회)에서 지방흡입 라이브 서저리를 시연했다.

안 병원장은 “세계 최고의 비만 특화 병원을 추구하는 365mc에서 세계 최고의 지방흡입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상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흡입 수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365mc는 서울과 대전, 부산에 '비만 하나만' 다루는 비만 치료·지방흡입 특화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365mc병원은 비만 미용 성형 분야 의료기관 최초로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