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허위 지라시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5일 오후 ‘구하라가 현재 약 과다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는 내용을 담은 지라시가 확산됐다.
특히 구하라가 신변을 비관해 약을 먹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는 식의 악의적인 내용이 담겨 충격을 더했다.
구하라는 전날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소통해왔기에 소문은 일파만파 번졌다.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Y 관계자는 즉각 반박하며 “구하라는 소화불량, 수면장애를 앓다 입원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하라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