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오전 11시45분쯤 나주시 반남면에서 A씨(44)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순천소방서 인명 구조견이 발견했다.
지난 1일 집을 나가 연락이 끊긴 A씨 가족은 지난 4일 실종 신고를 했으며, 경찰이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나주서 실종된 40대 남성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9-05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