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청년 창업 도와요”

입력 2018-09-04 15:24 수정 2018-10-25 09:32

경기도 성남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사진)는 ‘믿어 줄게! 밀어 줄게!’를 주제로 ‘2018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의 꿈을 꾸고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과 네트워크, 노하우 등 여러 어려움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한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지원하는 내용이다.

서류 심사와 교육 등을 통해 선발된 청년이나 단체는 야탑역 5분 거리의 카페 공간을 1년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과 인적 네트워크 등도 제공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나교회 청년부 소속의 청년, 2명 이상의 기존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 등이다.

사회에 기여하거나 선교 목적이면 우대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