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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美가톨릭 신도, 추기경에게 "부끄러운 줄 알라!"
입력
2018-09-03 17:36
미국 워싱턴 대주교인 도널드 우얼 추기경이 2011년 워싱턴의 한 교회에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 우얼 추기경은 펜실베이니아주 가톨릭 교구 성직자들의 아동 성학대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CNN은 2일(현지시간) 우얼 추기경이 연설을 하는 동안 일부 신자가 "부끄러운 줄 알라"며 고함을 치고 자리를 떴다고 보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