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엄마’ 야노 시호, 원피스 수영복 입고 뽐낸 미모

입력 2018-09-03 17:15 수정 2018-09-03 17:16
이하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국내에서 ‘추사랑 엄마’로 유명한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42)가 해변에서 미모를 뽐냈다.

시호는 2일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 3장을 올렸다. 서핑을 하던 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그는 분홍색 서핑보드를 들고 활짝 웃었다. 인스타그램에 적은 글에서는 “파란 하늘, 파란 바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시호는 인스타그램에 딸 추사랑양 사진도 종종 올린다. 사랑양이 자전거를 타던 중 찍은 사진도 3일 오전 공개했다. 사랑양의 아버지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43)씨다. 두 사람은 과거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시호는 1994년 일본 광고모델로 데뷔했다. 여러 광고에 출연하고, 잡지 모델로도 활약하며 유명해졌다. 국내에서 사랑이 엄마로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일본에서는 정상급 모델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일본 국적 방송인 사유리는 과거 KBS ‘해피투게더2’에 출연해 “야노 시호는 한국으로 따지면 전지현이나 신민아 느낌”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