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소속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6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전에 출격한다.
LA 다저스는 오는 4~6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 3연전에 4일 알렉스 우드, 5일 리치 힐, 6일 류현진이 차례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상대 투수는 잭 휠러다.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60.1이닝 9승7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