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글판의 가을 이야기 '종이 비행기가'

입력 2018-09-03 11:12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빌딩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앞두고 '못 쓰는 종이로 비행기를 접는다 비행기는 푸릉푸릉 날아갈 테지 하늘나라 별애기를 태우고 올 테지'라는 글귀로 교체되어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에는 오장환 시인의 '종이비행기가'선정됐다.

뉴시스